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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세가 된 딸아이는 부쩍 색종이 놀이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도서관에 가면 색종이접기 책이 참 많던데 동화 속 공주 접기 시리즈 책을 골라왔다 종이접기 책 난이도가 어려운지, 엄마가 다 접어주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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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접을 수 있는 종이접기 기초부터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시멘토 종이접기 시리즈로 종이접기 연습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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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토 종이접기 책은 수년간 학습지 연구를 한 시멘토 교육 연구소에서 만들어놓은 어린이 종이접기 책이에요. 총 2권으로 되어 기본 종이접기를 시작으로 바다, 우주, 숲속, 공룡, 크리스마스, 할래윈, 먹거리, 의복, 계절 등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걸 종이로 접을 수 있게 쉽게 설명이 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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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직접 보며 어떻게 접으지 생각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공간지각 능력과 이해력이 향상되고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기에 어른들이 치매 예방에도 좋은 종이접기는 소근육 발달이 되고 뇌 신경이 정교하게 발달해 두뇌 훈련에도 도움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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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본 접기, 뒤로 접기, 접힌 선 만들기, 안으로 꺾어 접기, 밖으로 뒤집어 접기, 계단 접기 등 제일 앞쪽에 설명해 주고 있어요. 잊혔던 접기 방법을 다시 금 연습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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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접기를 하는 모양의 종이접기 난이도와 대상의 상세 설명도 함께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까지 함께 풀어 준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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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다 보니 종이접기도 액세서리나 여러 가지 의복들에 있는 종이접기 활동을 제일 많이 했는데요. 한복 치마와 저고리 접기가 있는데. 한복 치마는 어렵지 않아 아이랑 마주 보고 앉아서 같이 만들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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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색깔의 색종이를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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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한 번, 세로 한 번 접었다 색종이를 다시 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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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사이즈 세로 접기를 해 주세요. 그리고 왼쪽 위 부분을 사선으로 접어 치파오 왼쪽 깃을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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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로 오른쪽 나머지 색종이 부분을 접어 덮어 줍니다. 사진에 있는 방법으로 중국의상 치파오의 깃의 종이를 접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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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파오 상단부분을 가로로 한 번 접고 난 후 다시 들어 올려 접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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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어 올린 부분 양 모서리를 사선으로 접고 또 치파오 깃 부분을 길게 접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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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종이접기를 뒤집은 후 상단 중간 부분을 가위로 적당히 잘라주고요. 치파오 의상에 장식을 해 주면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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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엄마의 도움으로 시멘토 종이접기 책에 나온 작품 완성하는 재미에 푹 빠진 6살 딸아이예요. 치파오는 엄마의 도움이 필요했지만 저고리 치마는 직접 만들고 뿌듯해하더라고요. 테이프로 고정을 하여 역할 놀이할 때 쓰고 어린이집에 가져가서 자랑할 거라며 좋아하는 아이를 보니 종이접기 놀이를 자주 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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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관심가질때 엄마와 함께하는 놀이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계실거라 믿어요. 활용도 높은 종이접기 책으로 시멘토 종이접기 1편, 2편을 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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