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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토 생생한 활용후기

[프린트 후기]

엄마표홈스쿨, 시멘토 프린트학습지로 시작~!

 엄마표홈스쿨, 시멘토 프린트학습지로 시작~!


 27개월 아기 다소니.
다소니는 요즘 제가 하는 말은 거의 다 알아듣는것 같구요.
아직 발음이나 단어가 명확해진건 아닌데,  말이 정말 많이 늘어서 깜짝 깜짝 놀라곤해요.

그런 다소니가  제일 많이 하는 말은 '이거'

처음에는 별 생각없이 그래 '이거' 줄까? 하며 말을 받았었는데,
몇번 반복되다보니 다소니가 단어를 몰라서 자꾸 이거 라고 하는구나 하고 알게 되었어요.

아이의 단어부족은 아마도 전적으로 제 탓 ... ㅠㅠ

너무 아이를 방치하고 있는것 같은 기분에 저도 엄마표홈스쿨을 좀 해봐야겠다 싶더라구요.
집에서 제가 간단하게 해줄 수 있으면서도 교육적인 컨텐츠가 포함되었으면 하고 알아보다가
시멘토 프린트학습지 알게 되었어요.

시멘토 프린트 학습지는
수학, 한글, 국어, 영어, 한자, 미술&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지를
프린트해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홈스쿨할 수 있는 교제 사이트에요~!

다소니의 단계에 맞는 유하수학도 있었어요.
수학놀이와 생각놀이로 나누어져서 아이의 수개념은 물론,
길이 거리 넓이와 같은 공간개념 익히기에도 유용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미술 영역에는 동물 색칠하기가 있었어요.
다소니는 빈 종이보다 그림그려진 종이에 낙서하기를 더 좋아하더라구요
다양한 동물을 색칠하면서 이름을 익힐 수 있어서 다소니가 좋아할것 같더라구요.

클릭해서 프린트.

완전 간편하게 학습지가 만들어졌어요.

동물색칠하기는 동물을 색칠한 후에 동물의 습성과 생태에 대해서 알아보는 페이지가 같이 있었는데요.

핑크퐁 아기상어를 좋아하는 다소니는 자꾸 고래를 보고도 상어라고^^ㅋㅋ
이거 어떻게 구분시켜야 할지 막막하네요 ㅋㅋㅋㅋ

유아수학에서 3세 생각놀이도 프린트했어요.

수학이라고하면 늘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는것만 생각하는데
이런것도 다 수학이라고 하니 수학에 대한 두려움도 덜어지는것 같아요 ㅋㅋ

고기안먹는다고 늘 걱정했는데,
엄마걱정 비웃듯이 급육식주의자 된 다소니의 이날 간식은 '소세지'

소세지 먹으며 기분 좋을떼 시멘토 프린트학습지를 들이밀어보았어요.

팬더 어디있냐고하니 손가락으로 꾹 찌르는 베이비.
이불덮고 있는 저 물체가 팬더인것도 알고 감격 ㅋㅋㅋㅋ

잠깐 두 종류 학습지 구경하더니 동물색칠쪽이 마음에 드는 모양이더라구요.
오늘의 수업은 동물색칠로 결정^^!

최근에 제일 좋아하는 노래 악어떼.

악어를 보자 신나서 노래부터 한번 불러주고요^^
악어부터 색칠을 시작했어요.
녹색색연필도 있었는데 굳이 분홍색으로...ㅋㅋ

다화백의 신작
<분홍악어>

다음으로는 고래.
이번에는 아기상어라고하며 핑크퐁 아기상어노래를 불러요.
상어 아니고 고래라고...ㅠㅠ

저에게는 녹색색연필 쥐어주며 같이 하자고해서 저도 같이 고래몸 칠했어요 ㅎㅎ

목긴 기린까지 색칠하고나니 흥미가 떨어지는듯해서, 색칠놀이는 접었답니다.

하원하고 집에오면 늘 심심해하는 기색있었던 아이.
자꼬 같은 어린이집다니는 친구집에 놀러 가려고 떼쓰곤 했었는데요.

시멘토 프린트학습지 같이 색칠하며 노래도 부르고 동물 이름도 익히고하니 시간도 잘 가고
아이도 즐거워하더라구요.

어린이집 다니니까 하면서 너무 방치했던건 아닌지.
이제부터라도 시멘토 프린트학습지와 함께  엄마표홈스쿨 시작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