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마치고 엄마 오자마자 #한자쓰기
하고 싶어요.

하는 #42개월 #딸랑구 는 #5살 입니다.

딸랑구랑 오랜만에 하는거라 #시멘토
학습지 한장한장 숫자부터 보여줬는데
1~5까지는 확실히 아네요.

다른 숫자는 헷갈려 하는데 서두르지
않아요.

저번달에는 글자 따라쓰기만 됐었는
데 이날보니 빈칸에 위에 글 따라
쓰는게 제법 입니다.

특히나 '다섯오' 글자는 쓰기 어려
워 보이는데 쓰는거 보니 신기해서
동영상도 찍어 보았습니다.

우리 딸랑구 믿고, 재촉하지 않으니
빠르진 않지만 익숙해져 가는게 보
입니다.

다른 글자 익숙하지 않은지 계속
말없이 보기만 하고 '일만만' 글자
는 쓰지도 않았는데 모르는 글자
나오기만 하면 '일만만' 이라고 하
네요ㅋㅋ

그리고  10장을 다쓰고 난 뒤!
#동생과함께 #까이유 생활영어
봅니다.

그리고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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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결혼식이 있어 #H&M
에서 봄행사 할때 산 분홍 원피스를
입고 랄랄라!

딸랑구는 결혼식 하는 내내 끝날때
까지 얌전히 앉아있고, 박수도 열심
히 치는 집중력을 보여 줬지만..

뷔페에서 음식가지고 장난 친다던지
바닥에 흘린 음식을 발로 밟고, 하지
말라고 하는 장난을 계속 하다보니

엄마는 어쩔수 없이 사람 없는 비상
구까지 가서 훈육을 했습니다.

사람 많아서 훈육을 하지 않을꺼라
생각 했는지 1분도 훈육하지 않고
순한양이 되어 집에 잘 도착 했습니다.

ㅋㅋ

집에와서도 놀고 싶은 마음을 감추
지 못해서 옷 갈아입고, 엄마 손잡고
주차장으로ㅋㅋ

날씨도 좋고, 예쁜꽃도 많고, 요즘
주로 관찰하고 많이보는 개미, 고양
이까지 모두 보니 기분 좋아 보입니다.

사진찍고 요즘 모니터링하는 공주님!

포즈가 다양 하지요?ㅋㅋ

사진 찍는걸 좋아하고, 즐긴답니다.

덕분에 엄마는 #블러그 에도 사진
한가득 #밴드 에도 사진 한가득!

#육아일기 에도 추억이 가득 하답
니다.

이렇게 매일매일 아침마다 엄마가
놀이터에 가서 놀아 주지요ㅋㅋ

노래 틀어달라고.. #트로트 로 틀어
달라고 해서 틀어 줬더니ㅋㅋ

#가수홍진영 노래 #따르릉 #엄지척
제일 좋다고 흥이나 춤까지 춥니다.

#23개월 #둘째 #딸랑구도 흥이
나는지 그네에 앉아서 엉덩이를
씰룩씰룩 그모습이 어찌나 귀여
운지ㅋㅋ

엄마들 마음 다 똑같으실꺼에요.

친구를 만나면 더 힘이 생겨서 괜한
힘자랑..

엄마 속마음은 너는 여자란다..

그래도 건강히 뭐든지 도전하고
체력이  좋으니 엄마가 따라갈려면
엄마체력이 더 좋아야 겠지요.

따라 가지는 못해도 응원하고, 격려
하고 들어주는 것도 힘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엄마들을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