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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토 생생한 활용후기

[프린트 후기]

시멘토 유아학습지로 신나는 홈스쿨링


요즘 두리는 시멘토 프린트학습지로 저와 홈스쿨링 중이예요~

하루에 한두장 10~20분 내외로 학습한답니다

두리는 만 17개월로 아직 집중력이 길지 않아서 너무 오래 앉혀두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니

짧은 시간 알차게 하는게 중요해요~



이번에는 한글부분 신체 인지하기예요~

귀여운 강아지 그림에 신체 명칭이 나와있네요




"두리 손 어디있지~~?" 하고 물어보면 손을 번쩍!!ㅎㅎ

그동안 책에서 손, 발, 머리 등은 많이 나와서 그런지 따로 알려주지 않아도 알더라고용~

특히 '머리'는 도리도리~도리도리~ 하면서 배웠다는용ㅋㅋ




두리 머리는 어디있지? 강아지 발은 어디있지? 하면서 신체 인지하고용~

강아지발, 엄마발, 두리발 각각 보면서 네몸과 내몸을 구분해요


뭐니뭐니해도 그림그리는게 제일 신나는 아기~ㅎㅎ

 크레파스로 신체부위를 짚어보고 동그라미 해가면서 반복학습합니다


지난시간에 배웠던 눈,코,입,귀도 복습 해주고용~

낙서하면서 코~하면 코 짚고 눈~하면 눈 짚습니당ㅋㅋ아이들은 단순 낙서하는 것 같지만 나름 그림을 그리는 중이예요ㅎ



두리 발은 어디있지? 하니 앉아서 몇번 가리켰는데~ 제가 안보여~ 하니까 일어나서 발을 번쩍~ㅋㅋ

일어난 김에 댄스타임 한번하고용~ㅋㅋ

아직 다리와 팔의 개념이 정확하지 않아서 계속 반복 중입니당~


이번에는 가족

읭?? 얼굴이 없네용~ 얼굴을 예쁘게 그려볼까용~

아빠얼굴 그려볼까~ 엄마얼굴 그려볼까~~ 하면서 그림 그리면서도 호칭을 알려주세요


우리는 가족이야~ 식구야~ 하면서 가족의 개념도 알려주기~

정확한 의미를 알려준다기 보다는 이맘때는 단어는 이런거야~ 하는 표면적인 의미만 알게해줘도 성공!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나 찾아가면서 짚어봐요~

엄마 어디있지? 물어보면 그림을 짚지 않고 꼭 저를 가리킵니닼ㅋㅋㅋㅋ

이맘때 아이들은 '누구야~'하고 이름을 불러주기 때문에 자기자신을 '누구'라는 이름으로 인식하고 있어요

1인칭인 '나'라는걸 잘 모른답니다

그림속의 '나'는 가리키는데 자기자신을 가리키진 않아요~

이건...반복학습 해줘야겠죠? 달리 유연하게 설명할 방법이 있을까요?ㅋ

있다면 팁좀~ㅋ



시멘토 유아학습지 수학 부분 꿈나라로 떠나요!

전체의 모습을 보고 부분의 모습과 일치시키는 거예요

토끼는 분홍색에 귀가 쫑긋하넹

판다는 하얀피부에 눈이랑 귀가 까맣네

하면서 특징을 설명해주고 이불속에 누가 숨었나~ 까꿍하고 찾아보자~

하면서 다시 동물의 특징을 설명해줘요

두리는 한번에 못찾아서 제가 다시 설명해주면서 짝꿍해주자~ 하고 손잡고 선그었답니다



마무리는 크레파스 모아 생일축하노래부르고 후~~하고 끝!!ㅋ

매일 시멘토 유아학습지로 엄마와함께 즐겁게 학습습관 길러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