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afe412입니다.

아이가 조금씩 커가면서
그동안에는 잘 놀아주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요.

어린이집에서 무언가를 배워오고
집에서 연계활동을 하고 싶어 하는것 같아 고민하다가
아이 맞춤형 배송 학습지가 있다고 해서
다온이와 함께 하려고 신청해 봤어요.

#월간시멘토학습지
아이 연령대별로 맞춤형으로 신청 할 수 있는 학습지에요.
월 3만원대로 1년 학습지 정기배송 서비스도 가능하구요.

아직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어려운 학습지의 개념은 아니지만
놀면서 엄마표 홈스쿨 해준다 생각하고 어린이집 연계활동으로 활용하고 있죠.

유아학습지 시멘토는 한달 4권의 본교재와 워크북 1권
1년 구독 시 받을 수 있는 사은품까지~

오? 그런데 다른 학습지랑은 다르죠?
우리 다온이 얼굴이 표지에 뙇!!!!!

월간 시멘토 학습지는 우리 아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학습지에요.
신기하고 재미있죠?
참신하기도 하구요.

월간 시멘토 홈페이지에서 아이정보와 사진을 등록하면
우리 아이가 주인공이 된 학습지가 배송이 되죠.
한주에 한권씩, 총 4권이 배송이 됩니다.

낱장으로 배송이 오구요.
필요한 만큼 제본링으로 철해서 사용해도 되고
편하게 낱장으로 활용해도 좋아요.

색칠하기, 잘라 붙이기, 선 이어보기 등등
아이의 집중력, 소근육발달, 창의력 등등을 키워 줄수 있는
다양한 테마로 구성 되어 있어요.

월간 시멘토 학습지를 처음 마주하더니
내 얼굴이 여기 있다며 ㅋㅋㅋㅋㅋㅋ
어쩜 이렇게 흐믓해 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예쁘게 색칠해 준다면서
갑자기 폭풍색칠 ㅋㅋㅋㅋㅋㅋ

아니야! 그렇게 하는게!! 라고 하고싶었지만,
이 또한 즐거운 학습 아니겠습니까~

실컷 색칠하고 꽃이라는 단어도 알려주고 했죠.

한장 넘겨 주니
"나무에요. 나무" 하며 즐거워하고

또 본격적으로 색칠을 해보려고 자세를 잡아요.
엄마랑 누나가 신나게 뭘 하니까 슬금 슬금 옆으로 다가온 동생 도담.

집중의 입을 하며
나무 나무 하면서 네모칸에 맞춰 색칠도 해보고,
나무를 따라서 선 이어보기도 했어요.

도담이도 어린이집에서 색칠 좀 해봤다고 ㅋㅋㅋㅋㅋ
자꾸 누나 학습지 하는데 참견 참견.

그러다가 누나한테 혼남.

세상 짠하게 색연필은 들고
손가락으로 한번씩 만져보는데.....

너도 4살되면 시멘토 학습지 신청해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짠~ 이건 뭘까요?
눈코입을 마음대로 꾸며보는 학습지에요.

아직 가위질이 서툰 다온이 대신 제가 열심히 잘라주고,
다온이는 상상력을 펼쳐서 꾸며보는거죠.

코알라 완성~~~
눈코입을 다 잘라주고 어울리는걸 붙여봐~
했는데, 그럴싸하죠?

언제 이만큼 똘똘해 졌데?ㅋㅋㅋㅋㅋㅋ

목욕하는 하마도 완성!!!
물론 콧구멍이 위로 향하는 실수를 했지만 ㅋㅋㅋㅋㅋㅋ
이미지와 어울리는 눈코잎을 찾아서 잘 붙이네요.

왠 한자? 하시겠죠?
월간 시멘토 학습지는 본 교재 4권과 워크북 1권으로 구성 되어 있어서요.

매달 테마에 따라 워크북을 받을 수 있어요.
아직 한자를 알 나이는 아니라
좀 뒤에 이용해야 겠어요~ ㅋㅋㅋㅋㅋ

시멘토 학습지 1년 구독하면 받게 되는
첫번째 사은품 학습벽보!~

3가지 종류를 받았구요.
어플을 다운받아 코드를 넣으면
어플 안에서 학습을 또 할 수 있더라구요.

4살 다온이는 아직 그정도 수준은 아니라 ㅋㅋㅋㅋㅋ

이렇게 문에 붙여서
팬더는 중국에 살아~ 다온이가 사는 곳은 대한민국이야 등등

엄마는 러시아 놀러가고싶어~
여기가 러시아야~

라고 얘기해 주고, 엄마 어디 가고싶다고?
물어보면 딱 집어 내요 ㅋㅋㅋㅋ

따공아빠야~ 나 러시아 가고싶다!

다온이가 사는 대한민국도 알려줬구요.
우리 어디 살지? 하면 콕!

유아학습지 시멘토의 1년 구독시 받는 사은품 2탄!
틀린그림찾기, 시멘토 미로찾기

4살 다온이는 조금 어려워 해서
이건 천천히 해보려구요.

지금은 틀린그림찾기 미로찾기보다는
그림을 보면서 사자, 강아지, 하마 등등
아는 이미지를 고르면서 찾는걸 더 좋아하고 있어요.

쭉~ 구성과 직접 체험해보니
어린이집학습지로도 참 좋겠다~~~ 싶었어요.

매일매일 해보는게 목표지만!!
사실 현실적으로 워킹맘이라 금토일 집중적으로
다온이와 시멘토 학습지를 갖고 재미있게 지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