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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토 생생한 활용후기

[도서 후기]

알기 쉬운 속담 풀이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 국어 속담 배워봐요.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 국어 속담

초등학교 3학년인 딸에게 항상 이야기해 주는 말이 있어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아무리 친한 친구관계에서도 말과 행동을 조심하라는 의미에서 자주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처음에는 "엄마 너무 옛날 사람 같아~ "라면서 웃더니, 학교 수업 중에 속담이나 재미있는 넌센스 퀴즈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다면서 속담을 알려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몇 가지 알려줬어요.

"가는 날이 장날"

"게 눈 감추듯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

가만히 듣고 있더니 "엄마 무슨 뜻이야?"라고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물어보더라고요.

"가는 날이 장날은 어떤 일을 하려고 했는데 뜻하지 않게 잘 안돼서 당황스러울 때 쓰는 말이야. "

그런데 좋은 뜻도 되고 나쁜 뜻도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해줬지만 잘 이해를 못 하더라고요.

그래서 쉽게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속담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딸의 수준에 맞는 책을 선물해 줬어요.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 국어 속담

시멘토

시멘토 초등 국어 속담은 간단한 만화를 통해서 속담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놨어요.

속담 이란?

옛날 사람들의 지혜와 교훈이 담긴 말로 예로부터 사람들 사이에 널리 말하여져 오면서 굳어진 말이에요.

아무리 외계어가 남발하는 현재 시대에도 속담은 대화 사이사이에 녹아 있어요.

그래서 초등학생 딸에게 기본 상식을 쌓았으면 하는 마음에 시멘토 초등 국어 속담 추천해 줬어요.

시멘토 초등 국어 속담은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ㄱ ~ ㅎ까지 ㄱㄴㄷ 순서로 속담을 구분해서 기재해 놓았어요.

가장 첫번째 장 "가는 날이 장날" 간단한 콩트 같은 그림으로 내용을 설명해 주고 있어요.

엄마인 제가 말로 이야기하는 것보다 만화의 상황을 직접 보면서 들으니 이해가 쏙~쏙~ 잘 되는 것 같다고 하네요.

한장 한장 넘기면서 순식간에 반권을 읽었다고 해요.

속담은 암기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상황에 맞게 잘 골라서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시멘토 만화로 보는 초등 국어 속담은 뜻에 맞는 유형의 상황을 재현해 주기 때문에 비슷한 상황에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속담 아래에 속담의 유래, 더 알아보기 코너가 있는데요.

속담을 더 자세히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어요.

속담 중간중간에 "퀴즈" 코너가 있어요.

앞에 배운 속담을 잘 외웠는지?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평소에는 공부해라~ 문제집 풀어라~ 잔소리를 꼭 해야지 겨우 문제집을 펼치고는 했는데요.

초등 국어 속담은 마음에 쏙 드는지 퀴즈를 더 많이 풀고 싶다고 열정적으로 풀이하고 있어요.

한번 읽기 시작하더니 1권에서 내리 2권까지 쭈~ 욱 이어서 읽어 내려가고 있어요.

속담 만화 중에서 웃긴 장면이 있는지 깔깔깔~ 웃으면서 정독을 하고 있어요.

속담은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교훈도 많이 주는 것 같아요.

짧지만 강한 힘으로 좋은 일, 나쁜 일이 있을 때 격려와 위로의 한마디 할 수 있는 속담을 잘 배워서 윤이가 커서도 유용하게 잘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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