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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물이맘입니다^^

아이들이 어렸을때 밖에서 뛰어노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늘 밖으로만 다녔는데요~

초등학교 입학하고 혀니의 가장 부족했던 점이 바로 소근육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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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글자를 쓰고 종이접기 놀이가 많더라구요...

근데 손에 힘이 없으니 종이접기를 너무 어려워해서...

집에서 꾸준하게 꼭 해줘야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둘찌도 내년이면 유치원을 가야해서 집에서 쉴때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찾던 중 알게된 시멘토 종이접기 1, 2편

책 두께도 얇아서 야외로 나갈때

들고가기에도 부담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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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흥미가 있어야 해서 안에 내용을

봤더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이나 간식 등 분류가 잘되어있었어요

종이접기하면 단지 손근육 발달과 집중력만 생각했는데

이해력과 기억력은 물론 정서적 안정도 준다고 하네요~

아직 아이들이 저학년이거나 미취학이라면 종이접기 많이많이 시켜주세요~

1학년때 학교 교과과정에 정말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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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종이 접는 방법 설명이 나와있구요~

목차를 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친구들, 숲속친구들,

공룡, 곤충 등 다양한 주제가 있어요~

우리가 어렸을적 정말 많이 접었던

배와 학, 딱지와 입체공까지....

요즘 아이들은 놀거리가 너무 넘쳐나다보니

앉아서 조용히 종이접기하는 시간이 줄어드는거 같아요~

맛있는 브런치를 비롯해서

겨울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종이접기도 많더라구요~

올 크리스마스는 아이들과 종이접기 해서 트리에 붙여도

의미 있을것 같더라구요~

2권에서는 역시 동물들과 의상, 열매, 할로윈에 관련된

내용들이 가득하네요~^^

이제 얼마 안있으면 할로윈인데 아이들과 재미있게

만들어 보고 싶네요~

울 둘찌가 좋아하는 악어와 펭귄도 있고...

혀니와 뭘 만들까 했더니 학이 만들어보고 싶데요~

다행히 엄마가 할줄 아는 학이라 함께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혀니는 혼자 배도 접어보고..

이것저것 시도해보더니 어렵다고..ㅠ.ㅠ

역시...안해봤던 종이접기라 어려움을 많이 느끼네요...

이래서 학교에서도 따라가기가 힘들었나봐요~

엄마와 학을 만들고 눈은 직접 그리고 싶다고

어찌나 심혈을 기울이는지...ㅋㅋㅋ

두번째는 막둥이가 원했던 펭귄~~~

오~~~ 생각보다 쉽게 완성했어요~

엄마가 눈알스티커 찾으러 간사이 못참고

색종이 잘라서 눈을 만들어 붙여준 혀니~^^

힘들어했던 종이접기지만 엄마와 함께 하니

너무 잼있다고 흥미붙여해준게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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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성된 학과 펭귄으로 둘이서 오랜시간

역할극해주고.... 다른 장난감이 필요없겠어요~

시멘토 놀이책 보면 다양한 분야에

여러가지 책들이 있답니다.

혀니가 좋아했던 미로찾기와 속담책~

이제 종이접기 책도 왔으니 꾸준하게 접어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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