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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토 생생한 활용후기

[도서 후기]

어린이종이접기 놀이책으로 딱인 시멘토 종이접기 후기

어린이종이접기 놀이책으로 딱인 시멘토 종이접기 후기

길고 길었던 아이들의 방학이 끝나고

드디어 애들이 개학을 하고

유치원을 가기 시작했어요

방학동안에 뭘하고 놀아줘야할지

막막하기도 했는데..ㅠㅠ

개학하면 끝날줄만 알았지만

그게 아니라는걸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알게 된 1인이에요ㅋㅋㅋ

유치원 마치고 아이들 씻기고

밥을 다 먹이고 나서도

잠자기 전까지 시간이 참 많이 남는데,

이제는 그래도 걱정이 없어요!

어린이종이접기로 안성맞춤인

시멘토 종이접기가 집에 생겼거든요:)

요즘 첫째 둘째가 색종이 접는거에

푹 빠져서 유튜브를 보고 따라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영상시청은 멀리 하자는

약간 고지식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지라

이렇게 책으로 준비를 해주게 됐어요

첫째의 첫번째 어린이종이접기 선택은

바로 딱지였답니다

안그래도 유치원에서 친구들이랑

딱지치기 한다며 늘 접어서 가져가고

유치원에서도 접어서 오던데

혼자서 제대로는 잘 못접더라구요

이번기회에 잘 됐다 싶어서

책에 적혀있는것을 보고

혼자 접어보라며 이야기를 해줬어요

아직 글씨를 못읽는 6살인지라ㅠㅠ

제가 순서에 맞게 설명을 읽어줬답니당

아, 알겠다 엄마!

책을 보면서 열심히 따라하며

감탄사를 어찌나 그렇게 잘 내뱉던지요

고사리같은 손으로 꾹꾹 눌리면서

제법 열심히 접는데

조금은 서툰 모습이지만

꽤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눈이 빠져라 쳐다보면서

있는 집중력을 총동원하더니

제법 이렇게 색종이로 만드는 모양이

제법 들어나기 시작했어요

어린이종이접기 책을 보면서

색종이 따라 잘 접으며 초 집중!

이걸 접으면서,

엄마 다음에는 더 작은 학종이로도

이걸 한번 접어보자 하면서

내심 여러가지로 접어보고 싶어했어요

그렇게 어린이종이접기 책으로

색깔까지 똑같은 딱지 완성!

혼자 해냈다는 뿌듯함에

이어서 다른것도 접어보겠다면서

다른 책도 펴보기 시작했죠

악어를 접겠다며!

흠 이거 조금 난이도 있어보이는데..

생각보다 잘 따라하기도 하고

가위로 자르는 부분에서도

딱 적당한 위치를 그림보고 자르니

제법 악어의 형태를 갖추었어요 ㅎㅎ

혹시 아이들 놀이책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시면

저희 아이들이 보고 따라접는 책으로

한번 선물해주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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