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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엘리제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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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가 어렸을때부터 책육아를 하려고 노력해왔는데요.

초등학생이 되니 학습교과 까지 생각해 책을 고르게 되더라구요.

어릴땐 제가 읽어줘야지만 책을 보는 아이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아이가 스스로 책장옆에 앉아

책을 골라 읽더라구요. (그때의 감격이란.....ㅠㅠㅠㅠ 저의 노력을 보상받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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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엔 선행학습을 따로 하지는 못했지만

틈만나면 책장옆에 앉아 책을 고르고,

(심지어는) " 엄마 ! 나 다음에 이책좀 사주세요 ." 하는 말까지....

물론 시도때도 없이 책을 읽는 아이들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책을 싫어하지 않는 모습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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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학습적인 도움을 살포시 얹어 책을 골라볼까해요.

시멘토의 초등국어 속담은 총 2권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목차를 보시면 자음순으로 정리를 해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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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속담은 저도 모르는게 많아, 같이 보려고 주문했어요..^^...ㅎㅎ

학교다닐때 속담, 고사성어는 꼭 언어영역때문에 지문에서 읽고, 배우고 그래서 딱딱한 기억인데

이렇게 학습만화로 쉽게 접할수 있다는점은 매우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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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가 뭔지알아?

그건... 음.... 한분야에 오래있다보면 .. 지식을 갖게된다는 뜻이야 . 뭐라구? 이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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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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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엄마와 딸의 대화가 되면 안되겠죠..

자꾸 잔소리꾼으로 등락하고 있는것 같아, 두려운 요즘 ㅠㅠ

그냥(무심한듯) 책으로 즐겁게 봐라~ 하고 툭~ 주면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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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봐도 너무 재밌는데요? ^^

아이가 보더니 앉은자리에서 말도 없이 유심히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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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떡먹기란 속담은 저도 일상생활중에 많이 사용하는데요. 아이가 그게 뭐야? 라고 물으면

"응- 쉽다는 얘기야..." 라고 답해줬어요..ㅋㅋㅋ

앞뒤 문맥도 없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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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를 넘겨 보시면 앞서 배운 속담들로 맞춰보는 퀴즈도 있어서 , 아이가 스스로 확인하고 맞춰볼수 있게끔

구성되어있어요. 더욱 오래기억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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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고 나오자 마자 새책이라며 몇분을 집중하고 유심히 보던 첫째.

사진찍는것도 모를정도로 집중하고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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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을 재밌게 다가가게 도움주는 시멘토의 초등국어 속담시리즈

짧지만 지혜를 담고있는 우리의 속담으로 인해 아이의 표현력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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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는 초등국어 고사성어를 리뷰해 볼께요... 그건 또 어떤책인지 궁금하쥬..?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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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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