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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토 생생한 활용후기

[도서 후기]

초등학생 추천도서, 시멘토 만화로 보는 초등상식(만화책)

낙 궁금한 것이 많은 나이 8세 초등학생 1학년. 딸아이의 많은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것은 부모로써 당연히 해야되는 일 중 하나일 것입니다. 게다가 그 더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은 부모 마음에, 혹시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수 있는 책, 아이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책, 아이들이 끝까지 보고 싶은 책을 찾아보니 그 결과는 한 곳으로 향했습니다. 시멘토 출판된 초등학생이 재밌게 상식을 배울 수 있는 만화책이 있었거든요.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상식 1편 & 2편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상식은 2권의 책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1편은 세계 최초와 최고, 2편은 우리의 몸이라는 주제로 되어 있습니다.

정말 딱 아이들이 너무나 궁금해하는 부분을 담고 있기 때문에, 이 책 두권이면 8세 딸아이가 꽤나 만족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가격은 각권당 9,500원입니다.

첫장부터 제가 이 책을 봐야되는 이유를 딱 만날 수 있었어요. 상식을 왜 알아야하는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 아이가 상식을 꼭 알아야하는 이유

1. 세계를 바라보는 견문이 늘어납니다.

2.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만 보더라도 괜히 초등학생 추천도서가 아닐 수 없는 것은 확실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책 구매도 인터넷으로 하면 10%정도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지만, 책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없다는 부분이 좀 답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참고하시라고 만화로 보는 초등상식 1편과 2편의 목차를 첨부드립니다.

저는 목차만 봐도 딸아이가 평소에 궁금해할 수 있는 많은 부분의 호기심이 해소될 수 있겠다 싶었거든요.

딸아이가 이 책을 보자마자 바로 "만화책이다!" 하면서 좋아했는데요, 내용도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아빠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책을 열심히 보고 있는 아이에게 가장 궁금했던 베스트1을 뽑아보라며 목차를 보여줬어요.

그랬더니 "사람의 피는 왜 빨간색일까?"가 굉장히 궁금했었다고 딱 짚더라구요. 책을 보면 적혈구 때문에 피가 빨갛고, 문어나 무당벌레는 피의 색이 파란색/노란색이라고 하면서 부가 설명이 나오는 부분도 굉장히 책 구성이 알차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딸아이의 독서는 막을 수가 없었는데요, 평소에도 일반책도 굉장히 좋아하는 아이인데 이게 만화책이다보니까 훨씬 읽기가 편하고 재밌다고 하네요.

실컷 읽고 있을 때, 지금은 뭘 보고있냐고 물으니 "부러진 뼈는 어떻게 다시 붙을까?"가 궁금하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아빠도 뼈 부러진 적 있냐고 물었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때 제가 부러진 때에 대해 설명을 할 때도 아프고, 치료를 받을 때는 깁스를 하고 붕대도 감는다고 이야기를 해준 기억은 있어도, 어떻게 뼈가 다시 붙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한 적이 없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딸아이는 그 당시에도 아빠의 뼈가 부러진 것도 궁금했지만, 이런 어떻게 정상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지가 궁금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이 대답해주기 어려운 부분도 알려줄 수 있기에, 아이들이 이 초등학생 추천도서로 저는 진짜 추천드리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는 앞에서 알게된 상식을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주관식 퀴즈 페이지도 있었는데요, 물론 다 알면 좋겠지만 아직은 호기심 많은 초등학생 1학년 8세이기 때문에, 일단은 만화로 재밌게 그 때 그 때의 궁금증만 해결하면 좋겠다 싶었어요. 좀 더 성장하게 되고 이 책을 몇번 보게되면 그때는 아마 이 퀴즈도 몽땅 맞춰버리지 않을까 싶으니까요.

지금까지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상식 책 두권에 대해서 좀 보여드렸는데요, 어른이 되어서도 일반 책 보다는 만화책이 당연히 더 잘 읽히고 더 쉽게 이해가 되기에, 집에 초등학생 아이가 있다면 호기심도 해결하고 창의력도 기를 수 있는 책이기에 꼭 추천도서라고 강조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