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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토 생생한 활용후기

[도서 후기]

9세 추천도서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상식 1,2권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9세 추천도서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상식 1,2권을 포스팅 한다.

처음 제시했던 시멘토 초등상식 "7편 - 날씨와 기후" 와 "8편 - 우주여행" 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이다.

아들이 책을 학교에 들고 다니며 엄청나게 애정했는데,

책 뒷면에 있는 시리즈를 모두 사달라고 하는 통에 조금씩 조금씩 상으로 주기로 함.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상식 1,2권 가격은 뒷면에 나와있다.

가격도 너무 좋은 9,500원으로 시멘토 초등상식 시리즈는 모두 같다.

책이 오면 아들에게 권하기 전에 주르륵 읽어보는 엄마라 한번 쓱 훑어 보았는데,

역시 지난번 것도 너무 재미있었지만 이번것도 너무 재미있다.

게다가 내가 몰랐던 초등상식도 나오고 그래서 초등 저학년인 9살 아들에게 추천도서로 권하는 책이지만

엄마로써 어른으로써도 배울점들이 참 많았다.

책에서 다양한 상식을 서술해서 알려주는데 '상식'이라고 하기엔 재미있고 유익하게 풀어준다.

아들과 둘이 주거니 받거니 9세 추천도서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상식 1권 세계최초와 최고,

그리고 2권 우리의 몸 두권을 함께 읽어보고 퀴즈를 내고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책을 가지고 번갈아 읽고 문제를 내고 이야기를 나누니

따로 독후활동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머릿속에 쏙쏙 흡수되는 느낌이다.

나의 아들이 원래 머리가 좋기도 하고, (고슴도치 엄마 ㅎㅎ)

한번 잘 기억해 두면 두고 두고 잘 써먹는 스타일이다 보니

나는 이런 상식 부분을 많이 알았으면 하는 바람을 늘 가졌었다.

개그맨들도 얼마나 똑똑 한가, 그들은 누구나 웃을 수 있는 코드를 가져야 하기에

많이 공부해야 하고 스스로를 잘 컨트롤하고 똑똑하다고 한다.

사회 생활도 역시 그런 것 아닐까?

작은 상식들이 모여 아이의 머릿속에서 퍼즐처럼 맞추어 지는 과정이 보여서

엄마인 나는 더 흥미롭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

내일부터 마르고 닳도록 보겠지만 오늘 더 열심히 읽는 아들

학교 끝나고 잠시 학원가려고 짬을 낸 와중에 책을 주었는데

둘이 주거니 받거니 티키타카 하다보니 학원에 지각하고 말았다.

그렇게 재미있니?

너만 좋다면 엄마는 뭐든지 :)

9세 추천도서 종류가 아주 많이 있는 시멘토 사이트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상식 1,2권 외에도 시리즈가 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