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가 다리를 다쳐
집에 있는 동안 신청해본
월간 시멘토
배송 학습지에요.
요 학습지의 좋은 점이
가입 시 아이 정보
(사진, 이름) 등을 기재하게 되어있는데
아이 얼굴과 이름이 찍힌
아이만의 학습지로 받아볼 수 있어
어디 가서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
아이도 하면서 몰입도가 높아진다는
점이더라고요 :)
한글, 수학, 창의, 감각, 생활습관
안전교육 등
누리과정과 아이 발달에 맞는
다양한 부분을 경험해볼 수 있어 좋고요.
QR코드를 통한 정답 확인하기와
워크북 기능도 있어서
놀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즐기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 같아 신청해봤다는요 :)
표지 앞부분에는
부모님께 도움이 되는
가이드라인도 들어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칭찬 스티커도 붙어 있었고요.
미술 영역부터...
한글
과학
수학
한자 등
다양한 분야가 합쳐져있어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심심할 때마다) 이용할 수 있어
좋아 보이더라고요 :)
나니는 자기 얼굴과 이름이 새겨진
학습지가 도착하자
신기해하면서 관심을 많이 가졌고요.
(히히)
평소에 집에서 자주 안 했던
손가락 찍기 놀이도 하고...
처음부터 한글, 수학 같은 학습 페이지가 아닌
미술 영역부터 시작하니
친근함이 더 높아지는
모양이더라고요~
요 포도도 손도장을 찍어서 만드는 거지만
다양한 미술 기법을 접하게 해줄 겸
이번에는 스펀지를 통해
찍어보게도 하고...
다른 그림 찾기도 해보고...
요건 과학 영역
물이 얼면 얼음이 되고
물을 끓이면 수증기가 되는
과학 원리를
스티커를 붙여가며 눈으로 익히고
아는 걸 재확인하는 기회도 되는 것 같아
가볍게
엄마와 아이 사이를 헤치지 않는
(간혹 너무 어려운 걸로 엄마표 학습을 하면
서로 간에 진 빼느라 사이가
나빠지기도 하잖아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았던 것 같아요.
물론 나니가 아직 접해보지 않은
한자 같은 영역도 있는데
꼭 한 권을 다 풀어내도 좋지만
아이랑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과감하게 패스해가며 하기도 좋더라고요.
https://month.symentor.co.kr/
월간 시멘토
월 3만 원대로 아이가 눈부시게 성장하는 1년 학습지 정기배송 서비스
month.symentor.co.kr
4살부터 예비 초등과정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딱히 뭘 해줘야 할지 모르는 집이라면
활용하기 좋아 보이는 월간 시멘토
아이 얼굴과 이름이 적혀있어서
시멘토는 다 푼 후 버리지 말고
차곡차곡 모아 뒀다가
나중에 아이가 컸을 때 기념으로 남겨주어도
좋을 것 같은 학습지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