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없는 학습지 월간 시멘토 학습지
약정없는 학습지
월간 시멘토 학습지
새학기가 시작되고
어느 정도 적응이 되가면서
하원후 아이와 어떻게 시간을 보내면
효율적일까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어요.
어느덧 예비 초등학생으로
7살이 된 첫째 복이는
자유롭게 뛰어 노는 것도 좋아하지만
앉아서 만들고 쓰고 오리고 자르는
활동들도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매일 꾸준히 엄마랑 함께하는
시간들 중에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학습지를
시작해볼까 하고 알아보았는데요,
동네 장날마다
여러 학습지 부스들이 많이 오지만,
대부분이 약정이 있어
선뜻 결제까지 가긴 힘더라구요.
그러던 와중 제 레이다에 포착된
학습지 4권과 워크북 1권의 구성입니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점은
내 아이 전용 학습지
느낌이 물씬 풍긴다는 점이에요.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우리아이 이름과 사진을
직접 등록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거든요.
매일 빠지지 않고 한장씩
월간 시멘토 학습지 하자고 약속했는데,
자신의 얼굴이 있어 그런지
더욱 애착을 가지고 좋아하며
한장이 아니라 한권을 다 해치울 기세로
매일 열심히 하는 중이에요.
'학습지'라고 하면
일단 거부감부터 드러내는 아이들도
참 많은데요,
엄마의 의도와는 다르게
아이가 무조건 싫다고 하면
꾸준히 이어가기가 힘들겠지요.
월간 시멘토 학습지는
중간에 툭툭 튀어나오는 본인 사진부터 시작해
아이의 흥미를 자극하는
쉽고 재미있는 내용들로 가득해요.
유아기에 아이들에게 무언가
학습을 시킨다는 것 자체가를
우려하는 부모님들도 많이 계신데
주입식 학습이 아닌
오리고 자르고 붙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 하는 방식이라
아마 유아 학습지에 부정적인 분들도
만족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게다가 한번 시작했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도 그놈의 '약정'의 노예로
계속 이어가야하는 부담이 없으니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어요.
최근 한자에 관심을 보이는 복이에게
어떻게 노출을 해주어야 하나 싶었는데,
한자도 두세장씩 포함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노출이 되고 있네요.
1년 결제시에는 다양한 사은품도
함께 배송되니 월간 시멘토 학습지
시작하신다면 참고해주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