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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토 생생한 활용후기

[월간 시멘토 후기]

엄마표 학습지 아이가 주인공이 되는 시멘토

얼마전 빈이 친구네와 함께 키즈카페를 갔는데요. 아이들은 열심히 놀고 엄마끼리 이야기를 하는데 한참 관심사인 교육이 주제였어요.

보내는 학원은 있는지~ 공부는 따로 시키는지~

집에서는 어떻게 하고있는지 등등등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빈이도 엄마표 학습지를 하나 시키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을 했죠

이전에 선생님이 직접 방문해서 하시는 학습지를 몇개월 한적이 있었는데, 사실 금액대비 큰메리트는 못느끼겠더라구요. 차라리 제가 조금 시간을 내서 아이와 교감을 하면서 봐주는게 좋을듯 싶어 엄마표로 알아보다 월간 시멘토를 접하게 되었어요

표지가 독특하죠?

월간 시멘토는 우리 아이의 사진과 이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100% 맞춤형으로 제작되는 창의력 및 통합교과 엄마표 학습지에요

빈이 얼굴이 각 권마다 들어가있는게 마치 하나밖에 없는것 같아 특별함이 느껴집니다

확실히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기에 딱이겠어요

단과 과목이 출시가되어 내아이에게 필요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학습 수준에따라 단계도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수학교재이고 이외에 한글(2020년 교육과정으로 개정중), 한자, 필수 동화, 창의, 감각이 있습니다

총 12권의 교재와 + 스티커 350개 + 프린트 300장 무료이용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 알차요

일단 기본적으로 품질이 참 우수한 편이었는데요.

이전에 했을땐 종이가 너무 얇아 쉽게 찢어지기고 구겨져서 동생이 만지다가 훼손도 많이되었고 보관하기도 힘든편이었는데요

이건 두껍고 탄탄한 최고급 용지를 사용하였고 고품질의 디지털 인쇄와 스케치북 방식의 제본으로 마치 하나의 책과같은 느낌도 듭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빈이와 함께 엄마표 학습지를 시작해보곘습니다. 책장을 펼치니 도입부에 만화가 나오는데요

함께할 캐릭터들과 아이가 나오는 그림으로 시작부터 흥미를 UPUP 시켜줍니다

자신의 얼굴이 나오니 신기하고 재밌는지 연신 웃음을 보여주는데요 :) 저도 마치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을 준것 같아 좋았어요

딱 첫페이지부터 내용을 접했을때 단순 수학적인 내용이 아닌 스토리와 재미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점이 좋았어요

'아기똥의 모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다음장에는 어떤 내용이 나올지 호기심이 생기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들이 눈을 뗄 수 없게 하는데요.

이렇게 단순 선긋기부터 나중에는 창의적인 생각을 요하는 문제까지 다양하게 조합이 되어있어 질리지가 않아요

중간중간에 스티커 활동지도 있어 놀이처럼 학습을 할 수가 있어요. 여기저기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네요

기나긴 2주동안의 방학이 시작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심심한지 자꾸 시멘토를 하자고 들고오네요 :) 제법 많은 학습량에도 즐거워하며 하는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 도형을 배워보면서 일상생활 속 물건을 찾아보니 아이가 확실히 더 이해를 잘 하네요

네모와 똑같은 블럭을 찾아보기도하고 ~ 텔레비전 모양과 같다고하고~ 엄마와 신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ㅎㅎㅎ

주제를 완료할때마다 붙일 수 있는 칭찬스티커도 있어요

학습 후 에 붙여줌으로써 목표를 달성하는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죠 :)

그리고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까지!

한번씩 전 까먹을때도 있는데 빈이는 꼬박꼬박 챙기더라구요

 

엄마표 학습지를 잘 할 수 있을까? 괜시리 공부에 대한 역효과가 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월간시멘토로 선생님 없이도 만족스러운 홈스쿨링을 할 수 있었어요

넉넉히 남은 분량으로 앞으로 빈이와 신나는 수학공부를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