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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토 생생한 활용후기

[월간 시멘토 후기]

유아한글 시멘토 학습지 내 얼굴보며 학습해요.

'엄마~ 아침이에요~ 어엄마아!!!!'

우리 집 알람보다도 먼저 일어나는 네 살 둘째 아들~

덕분에 늦잠을 잘 수가 없으니 오전 9시 30분 전에는 모두 등원을 마쳐요.

그러면 엄마는 좋은 일~

얼마 전 가을 소풍을 왕복 2시간인 장소로 간다길래 전날부터 가지 않고 같이 자전거 타자.

키즈카페가자 계속 얘기를 했는데 아침까지도 무조건 자기는 갈 거라며 평상시와는 다르게 혼자 1분 만에

다 준비하는 거예요. 물론 제 손이 필요로 하는 상태였지만 ㅎ 기특하면서도 불안한 마음이었어요.

분명 첫째보다 야무진 둘째지만 이상하게 마냥 아기 같고, 남들이 보면 큰 애 같은~ 다 그런가 봐요.

형은 울며 겨자 먹기로 하루에 정해진 양의 학습을 하곤 하는데 동생은 너무 하고 싶다고 아직 아한글 시작도 안 했는데

책을 가져와서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지어내서 읽곤 하거든요.

시중에서 낱권으로 하나씩 사주다 보니 시리즈로 이어지지도 않고 뭔가 좋아하는 분류로만 치우치는 거 같았어요.

이거 했다 저거 했다 고르지 못한 느낌이라 알아보던 중 시멘토 학습지를 접해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알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신청을 하게 되면

매월 5과목 통합 영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는 학습지를 집으로 받아 볼 수 있는 거예요.

1주 차~4주 차 + 워크북 구성으로 1단계를 시작해보게 되었는데..

유아한글 학습지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게 특정 캐릭터가 아닌 바로 우리 아이의 모습이에요!

한국, 아니 세계 최초 학습자를 주인공으로 선택하여 진행하는 데 있어 더욱 재미나게 할 수 있겠죠.

아이와 시작하기 전 어떻게 진행을 해야 할지 먼저 살펴봤어요.

오늘 하게 될 분량 정도는 미리 좀 봐야지 스티커 찾다가 헤매고, 그러기도 하거든요.

한 장 한 장 넘겨보는데 아이의 이름이 적혀있고, 내용 곳곳에 모습이 들어가 있는 게 이색적이긴 하네요^^

관심 없던 아이들이라 해도 집중할 수 있겠는걸요.

오려서 낱말카드를 만들 수 있는 페이지도 있어요.

그림을 보곤 단어를 말하겠지만 이런 것도 하나의 과정이죠.

저도 훑어보면서 아들 얼굴이 있으니 자꾸 보게 되긴 하네요~

다 풀어도 이걸 어떻게 버리나 싶었어요 ^^ 풀기도 전에 선 고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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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집에 오기 2시간 전에 이미 와있기 때문에 이 시간을 활용하면 둘이 좀 더 여유롭게 할 수 있을 거 같아 오자마자 시작했어요.

아이도 며칠을 목 빠지게 기다렸어요. 시멘토 학습지가 온다고 네가 주인공이라고 미리 얘기를 해놓은 터라 기대 가득했거든요^^

차례차례 하나씩 따라 읽어보고 가위손 실력을 발휘하며 자기 얼굴부터 오리기 시작하네요 ㅎ

그림 속에서도 동물들만이 아닌 아이의 모습이 들어가 있어 이야기의 흐름을 함께 이어가며 생생함을 전해줘요.

특징도 살펴보며 이렇게 읽어봄으로써 이해력이나 어휘력 확장 등 두루두루 향상시킬 수 있답니다.

내년에 유치원에 입학을 하면 기본적인 한자를 배우기 시작하는데, 분명 첫째 때는 그런 거 너무 좋다~는 반응을 했었거든요.

뭐든지 배우고 경험하면 좋은 거지! 이랬는데.. 둘째에겐 '아니 어떻게 이걸 배울까...' 이런 생각이에요.

내 눈에 그냥 너무 어린아이라서 뭐 하나 처음 듣는 단어만 사용을 해도 그런 걸 어떻게 알았냐고 신기합니다^^

어느 날은 구구단도 주워들어서 2*9=10 하는데 어머나! 리듬도 그렇고 숫자를 대답한다는 게 대견... ㅋㅋㅋ

그런데 계속하고 싶다고 하니 예쁠 수밖에요.

한 일! 큰 소리로 말하며 옆으로 쭉쭉 써봐요.

어려서부터 연필을 올바르게 잡는 연습도 하고 운필력이 좋아지는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설명도 너무 쉽게 한 개의 나뭇가지가 놓인 모양과 같다고 해서 하나를 뜻하는 '한 일'이야.

긴 연필과 똑같다며 하나를 얹어보네요. 엄마 마음 뿌듯하게~

직접 만들어져 오는 거지만 용지 한 장 한 장 품질이 최고예요!

디지털 인쇄 방식이라 선명하면서 번짐도 없고 스케치북처럼 넘기는 스프링형의 제본까지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었으니

더욱 좋아진 시멘토 학습지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학습지 선생님 없이도 엄마와 둘이 혹은 스스로 학습이 가능한 프리미엄 홈스쿨링!

보면 살고 있는 지역에 마땅히 선생님이 찾아오거나 할 수 없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런 곳에도 유아한글 배우고자 하는 아이들은 있을 거고요.

어디든 배송이 가능하니 걱정이라면 아이가 일주일 치를 하루. 이틀 만에 다 한다는 거예요~

상대를 웃길 수 있는 포즈와 표정을 지어 보여야 하는데 조금 어색해하네요.

이런 건 또 어린이집에서만 함께 활동을 해서 그런지 주저하다가 제가 보여주니 바로 아이도 동참합니다.

스티커로 꾸며보기도 잘하고, 또래의 아이들이 좋아할 구성으로 되어있기에 이날 한 권 다 풀었어요!

그만하자고 해도 더 하고 싶다고, 매일 할 거라고, 엄마가 지치는데요? ^^

속으로는 정말 그 말 지금뿐이면 안 된다!! ㅋㅋㅋ

창의력에도 좋은 게 있다면 정해진 색으로 칠하는 거라고는 했는데 두 가지 색으로 보일 수도 있는 거라며 꼼꼼하게 자기주장대로

잘 칠해보곤 했어요. 단어 말하기, 한자, 스티커, 그림이야기 등.. 너무 다양하죠?

이 시간이면 원래 TV 앞에서 놀고 있었을 텐데 저 역시나 유아한글 학습지 덕분에 뿌듯했어요..

왜 이 잠깐이라는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지.. 할 일이 많긴 많습니다^^;;

세상 하나뿐인 우리 아이의 모습을 담은 시멘토 학습지.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할 수 있어 참 좋네요.

사실 선생님보단 엄마가 해주는 게 교감하며 더 알아갈 수 있는 때인 거 같아 없지 않아 귀찮은 마음도 있었지만

뿌듯함으로 바뀌었어요!! 창의적인 방식의 아이 사진 한 장으로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서 기대하는 모습도 보이고,

내년부터 천천히 시작해보려 했던 유아한글, 어렵지않게 해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월간 시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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