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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의 생각

남들 따라간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글쓴이 : 시멘토 날짜 : 2016-02-29 (월) 12:03

지난 주 주말, MBC 무한도전에서 '나쁜 기억 지우개'라는 주제로 방영이 되었습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시민들의 고민상담을 해주기위해, 우선 그러한 고민 상담의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다들 너무나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지만, 저는 그 중, <미생>의 윤태호 작가님과
정신과 정문의 김현정 선생님의 말씀이 참 와닿더군요.

우연히 본 프로그램이라, 다 찍지는 못하고 김현정 선생님의 말씀만 겨우 캡쳐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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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때 오는 두려움은 누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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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남들 따라간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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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어 자신만의 길을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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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용기를 많은 분들이 내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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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정답이 여러 개가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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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살기 편해지지 않을까...


우리들도 아이들에게, 아이가 생각하는 기준이 아닌
어른들의 기준으로 꿈을 심어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적어도 우리 아이들은, 남들이 다 좋다고 하는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정말 자신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길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사실 저 역시, 대학시절에 내가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를 찾기 보다는,
남들이 괜찮다고 하는 직업, 남들 보기 좋은 직업에 무작정 맹신하였던 어리석은 시절들이 있어서,
김현정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이 더욱 와닿네요. 

암튼, 지금의 우리 부모님들이 이러한 생각으로 아이를 키우신다면
김현정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인생의 정답이 여러 개가 되는 세상"이
되는 날도 분명 찾아올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