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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의 생각

부모가 자식을 믿어준다는 것

글쓴이 : 시멘토 날짜 : 2015-11-09 (월) 12:36
(출처 : SBS 영재발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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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희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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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화학 교과서를 볼 정도로

화학을 좋아하는 아이



부모님은 두분 다 청각장애가 있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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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한테 놀림 받을 수도 있죠

그게 좀 염려가 돼서 (방송 출연을) 많이 고민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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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웅이도 당당하게 친구들이게 이야기할 수 있고

좀 더 당당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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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에 관심이 많은 희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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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모양을 보고 알아 듣기 위해

아이의 말에 집중하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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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가량을 저렇게 아이의 얼굴을 보며 집중

애기가 끝! 하니까 엄마가 박수 짝짝짝 쳐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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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혹시 부족한건 없는지 상담을 받아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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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이해 99.8%

지각추론 99.5%

작업기억 99%

처리속도 57.9%


전체 IQ 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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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봐주고

그 자리에 꿋꿋이 있어주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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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표현 엄마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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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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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모두 영재발굴단 부모님 사상 최상위의

지지표현 점수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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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원소라든지 수학적인, 과학적인 지식능력

개념화하는 능력들을 더 강화시키는 데

절대적인 영향을 준 걸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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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엄마, 아빠, 내 가족이

나를 곁에서 지켜봐 준다는 거는


어떤 안정감, 호의적인 상황

더불어 소셜센스, 사회성 적응 능력을 굉장히

많이 부각해주는 데 보이지 않는 힘이 되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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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얘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가 영재가 될 수 있답니다.

가족이란 이유로 가족들의 이야기를 너무 쉽게 흘려듣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모두가 이런 부모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짧은 글이지만, 모두가 부모로서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음 좋겠습니다.